얼마 전, 온비드 사이트에서 공매 물건을 검색하다가 화성시 향남에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활형숙박시설 공매 물건 살펴보기 신탁공매로 나온 물건인데 최초 감정가는 202,500,000원인데 제가 이 물건을 봤을 때는 22년9월20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일단 단지 조사도 하고 시세 조사를 해보려고 네이버부동산에서 검색을 해 보았어요. 사용승인일이 2019년이니 신축에 속하고, 세대수도 괜찮고요. 네이버 부동산에서 나온 물건들을 보니 1억9천, 1억7천에 나온 물건도 있고 합니다. 엥? 그런데 같은 면적으로 1억2천5백에 나온 물건이 있는 겁니다. 이럴 바엔 공매로 살 게 아니라, 그냥 일반매매로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부..
안녕하세요? 성공이입니다. 오늘은 선순위 임차인의 대항력과 전입신고 없는 선순위 임차인의 대항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차인 입장과 경매나온 물건에 입찰하려는 사람의 입장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쉬운 말로 설명하고, 맨 아래에 관계 법령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임차인 입장에서 챙겨야 하는 대항력] A라는 사람이 땡땡아파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매매 시세는 3억 정도라고 하지요. A(집주인이자 임대인)는 B(임차인)에게 전세금 1억8천에 전세를 주었습니다. 이 때, 임차인 B는 자신의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입 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지요. B는 잔금을 치른 뒤, 바로 거주지 읍, 면, 동 사무소에 가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았습니다. (인터넷..
영화 정보 장르 : 드라마, 가족 국가 : 일본 러닝타임 : 121분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료타 역), 오노 마치코(미도리 역), 마키 요코(유카리 역), 릴리 프랭키(유다이 역), 니노미야 케이타(케이타 역), 황쇼겐(류세이 역) 출생의 비밀 - 줄거리 일류 기업에 다니는 성공한 비지니스맨인 료타는 모든 게 완벽합니다. 깨끗하고 넓은 집에 예쁜 아내 미도리와 착하고 말 잘 듣는 아들 케이타와 함께 살고 있죠. 아들 케이타는 사랑스럽지만, 료타의 성에 차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 정도면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춘 그야말로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사실 휴가를 제대로 낸 적이 없는 일 중독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병원의 잘못으로 아이가..
영화 정보 장르 : 전쟁,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97분 국가 : 미국 감독 : 데이비드 린 출연 : 오마 샤리프(우리 지바고 역), 줄리 크리스티(라라 역), 제랄딘 채플린(토냐 역), 로드 스테이거(코마로프스키 역), 톰 커트니(파샤 역) 너무나도 방대한 이야기 매우 높은 지위의 공산주의자인 예브그라프 지바고(알렉스 기네스)의 관점에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는 타냐라는 노동자에게 닥터 지바고에 대해 묻습니다. 예브그라프는 지바고의 이복형으로 죽은 지바고와 라라 사이에서 딸을 찾고 있다가 마침내 그녀를 만납니다. 타냐는 자신이 그들의 딸이라는 것을 부인하지만 예브그라프는 그녀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8살 때 고아가 된 '유리(지바고, 오마 샤리프)'는 어머니의 친구인 그로미코의 집..
영화 정보 장르/국적 : 멜로, 로맨스/대만 관람가: 12세 러닝타임 : 101분 감독 : 주걸륜(상륜), 샤오위(계륜미)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 줄거리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 상륜(주걸륜)은 아버지가 근무하는 예술학교로 전학을 오게 됩니다. 상륜은 전학 온 학교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을 듣고 찾아갑니다. 그리고 낯선 음악실에서 악보를 정리하던 샤오위(계륜미)를 만나게 됩니다. 샤오위와 친해진 상륜은 샤오위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그녀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륜은 샤오위로부터 저녁에 연습실에서 만나자는 쪽지를 받고 그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그들 사이에 사소한 오해가 생깁니다. 상륜은 여느 때처럼 눈을 지그시 감고 피아노를 치고 있었고, 그에..
영화 정보 장르, 국적 : 코미디, 뮤지컬 / 일본 개봉 : 2007년 4월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주연 : 나카타니 미키(마츠코 역) 영화 포스터를 처음 보고 '이거 뭐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치 찬란하게 원색적인 색감 하며 어쩐지 B급 영화 감성이 묻어나는 느낌이기도 했어요. 그런데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몰입해서 빠져들었고 순간순간 웃음이 터지기도 했지만 마지막은 눈물이 나더군요. 중학교 선생님이었던 여자가 윤락녀가 되어버린 기구한 인생. 불쌍하고 가련한 마츠코의 인생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백수인 쇼는 그의 아버지로부터 30년 전에 헤어진 고모가 살해당해 죽었으니 집 정리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고모의 집을 찾아간 쇼. 그는 기억에도 없는 고모 마츠코의 집을 정리하면서..